반려곤충 전시장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반려곤충에 대한 호기심은 많은 아이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장소, 바로 곤충 전시체험관 ‘벅스리움’입니다. 시흥시 옥구공원에 위치한 이 전시관은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벅스리움은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고, 그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장소입니다.

벅스리움 개관과 특징

벅스리움은 최근 경기 시흥시에 새롭게 개관하였습니다. 이곳은 기존의 가압장을 리모델링하여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된 현대적인 전시장입니다. 내부는 835.63㎡의 넓은 공간으로, 다양한 살아 있는 곤충을 연중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등 20여 종의 곤충을 직접 보며 생태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별 기획전과 다양한 전시 콘텐츠

벅스리움의 개관 기념으로 선보이는 특별전 ‘벅스리움, 날개를 달다’는 곤충의 날개를 주제로 한 여러 전시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 전시는 곤충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각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섹션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 곤충 작품 전시
• 봄에 만나는 미려 곤충
• 곤충 놀이터
• 곤충 표본 전시

여기서는 특별히 ‘윙아트’라는 나비 날개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비농장에서 인공 증식된 수많은 나비들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여 관람객들에게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재미

역동적인 곤충 놀이터도 벅스리움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곤충을 가까이에서 만지고, 다루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곤충낚시, 수서곤충터치풀, 딱정벌레 달리기 시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는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곤충에 대한 교육과 접촉

벅스리움에서는 곤충의 생태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변태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습니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곤충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모습을 보며, 자연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은 직접 곤충을 만지며 자연과의 소중한 연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람 시간과 입장료

벅스리움은 매일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단, 생물 관리 및 점심시간으로 인해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는 운영되지 않으니 방문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의 관람객에게 부과되며, 성인은 1,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5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편리한 접근성과 주변 관광지

벅스리움은 시흥 옥구공원 내에 위치하여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무료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또한, 근처에는 해양생태과학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계획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마무리하며

벅스리움은 단순한 곤충 전시를 넘어, 생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공간입니다. 부모와 함께 방문하여 아이들이 곤충의 다양한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 곤충의 신비한 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자주 찾는 질문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