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회 일정 안내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로, 다양한 전시와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유물을 통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총 7개의 전시관과 39개의 전시실이 있어, 약 9,884개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상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상설 전시관 소개

• 1층 중·근세관: 고려, 조선, 대한제국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각 시대의 역사적 맥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선사·고대관: 구석기 시대부터 통일신라와 발해가 공존한 남북국 시기에 이르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시하고 있습니다.
• 2층 서화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서화, 불교 회화 및 목칠 공예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기증관: 다양한 문화유산을 기증한 분들을 기리며, 기증의 중요성과 가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사유의 방: 한국의 국보인 반가사유상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으로, 문화유산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 3층 조각·공예관: 한국 불교 조각, 고려청자, 조선 백자 등 다양한 도자공예 및 금속 공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세계문화관: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인도,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입니다.

관람 정보

관람 시간은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수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개방합니다. 마지막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상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특별전은 유료입니다.

특별전시 일정 안내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매년 다양한 특별전이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2025년에는 다음과 같은 특별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마나 모아나 – 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 2025년 4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됩니다.
• 전달 항아리를 만든 곳, 금사리: 2024년 6월 25일부터 2025년 6월 22일까지 전시됩니다.
• 조선 전기 미술 (가제): 2025년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일본 미술의 재발견 (가제): 2025년 6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열립니다.

특별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

특별전시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강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전시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나 모아나 특별전과 관련된 강연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연계 활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길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오시는 길은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적 유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특히 특별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기회를 통해 더욱 값진 경험을 쌓으실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시어 잊지 못할 문화적 체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찾는 질문 Q&A